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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원체험이야기/원평만의 허브비누체험

착한여행


이름이 참 이뻤다.

"착한여행"

그래서 함께 하는 시간동안 더불어 맘이 편하고 참 좋았다.

인솔하신 부모님, 선생님들과 즉석 제안!.

막걸리를 한 잔씩 나눴다.

그런 거 아닌가? 싶다. 무엇도, 무엇도.. 가리는 거, 갖추어야 하는 거... 그런 게 그렇게 필요하고 중요한가 싶다.

그저 그냥 그대로 그렇게 어울어지면 그 게 사람 사는 맛 아닐까?..

부지런히, 부지런히...

돈을 걸었다. 상품으로 거는 거 보담 현금이 더 좋단다. 꼬마들이...

열심이다. 상품을 만들어 놓고 제안에 대한 각각의 의견을 발표하고 있다.

무어냐고 물었더니 화산 분화구란다.

역시..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일본 쓰나미의 영향인가부다.

이런 상상이 된 걸 보면....

후지산 분화구가 열려있는 모양이다. ^^.

토끼하구 버섯하구...

둘이는 전혀 안 어울리지만 이런 궁합이 알고 보면 사실은 찰떡궁합니다.

^^.

아이들의 발상이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다.

행복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