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부터 6학년까지 골고루...
이럴 땐 어디다 촛점을 맞춰야 할 지 잠시 생각을 해봐야 한다.
골나서 삐치는 친구들이 생길 수 있는 충분한 분위기. ^^
비 맞으면서 가방을 매고 전시포장 안으로 들어오는 꼬멩이들 중에는
가방이 땅에 끌릴 것 같아, 뒤에서 받쳐줘야 하는 애기도 있었다.
에궁~~
다섯시간동안 잘 놀수 있을런지... ^^
역시...... ^^
상품과 퀴즈, 상금을 들러치면서 꼬시면 이렇게 높은 집중력이... ^^
귀엽죠. 그래서..
상품 못 받아서 열받은 꼬멩이들을 달래려고 제안을 했더니 이렇게 단체로...
혼자 나오면 영 쑥스러워 못할 것 같으니까 서로 이렇게 의지하며 댄스.
대체로 잘 맞던데...
그래서 역시 상품으로 입막음. ㅎㅎㅎ..
빗소릴 무색하게 하는 수다.
여러마리의 참새가 나뭇가지에 앉아 짹짹짹 대는 것처럼 무자게 시끄러워....
마무리 시간.
선생님이 과제를 주셨는데 이 두 놈은 여유부리며 내내 수다를....
다섯시간동안 내 조교 노릇하느라 수고가 많았던 대빵 언니들이다. 6학년.
다른 애기들이지만 그래도 이 놈들 속에서 보이는 두 놈은 시집가도 될만큼 많이 점잖게 보였다. ^^
건강들 하거라.
미래 꿈나무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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