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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꼬멩이들 봄 나들이!^^ 가끔 뒷켠에 서서 이런 꼬마들이 농원에서 손 잡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그저 귀엽다는 생각만 드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잘 커줬으면 하는 바램으로 사알짝 속마음으로 기도를 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국가 미래를 책임질 사람들인데.. 그래서 좀 지저분하게 과자봉지를 버리고, 먼지를 풀풀나게 흙 장난을 쳐도 크게 나무라지 않습니다. 그저, 그래서는 아니될 듯 싶은 마음이지요. 가끔 선생님들에게 화나 나고 서운할 때도 있지요. 왜 없을런지요?^^ 발바닥에 무참히 밟혀 껌처럼 붙어버린 김밥 한조각, 흘린 과자들, 휴지, 과자 봉지.. 하지만 어쩌겠어요. 그런 거 감수하지 않으려면 농원 문을 닫던가, 이런 꼬마들 예약은 절대 받지 말아야지요. 하지만 굳이 그럴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와서 편안한 얼굴로 .. 더보기
병아리때 봄나들이...^^ 더보기
다섯살, 여섯살, 일곱살짜리 꼬멩이들과 0번. 준비 해놓고, 노래를 부르라 했더니 '곰 세마리'를 떠들석 하게 부르던 꼬멩이들... 준비체조하고 나서 사진 찍어 준다했더니 이렇게.... 많이 귀엽죠?? ^^ 조 별로, 나이별로 해야 하니까 이 친구들은 대기중인가? 끝나고 온 건가? 암튼.... 잉꼬들이 마냥 신기하기만 한 듯... 근거를 남겨야 하니까... 싫다는데도 선생님은 그 근거를 위하여 꼬마의 팔을 잡고 사진찍자 요구하네요.^^ 민트. 잘은 모르지만 통증에 좋은 허브라고 선생님께서 설명하시는 중... 아이들이 기억했다가 집에 가서 엄마, 아빠한테 얘기해 줄 수 있을라나?? ^^ 보세요. 정작해야하는 꼬멩이들은 객이 되어 있고, 0번은 허리춤 옷이 올라갔는데도 모르고 저렇게 열심, 대타 작업중임다.. 많이 힘들었을 거예요. 말 안 듯는 꼬멩이들.. 더보기
먼지에 풀풀.. 꼬멩이들 300명. 복잡... 말도 못하는 정도였다. 얼마나 많은 꼬멩이들이 왔는지... 아무래도 단체 꼬멩이들 예약이 꼬인 모양이다. 3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동시에 농원 안에 있었다. 어떤 유치원 원장은 성질(?)을 내면서 내게 뭐라 하고... 에궁.. 내가 돈 벌려고 이렇게 했나? 지송하다고 그렇게 얘기를 해두.... 암튼 기분 별루인 하루였다. 아이들을 보면선 웃음이 나와야 하는데 첨엔 그랬다가 나중엔 관심조차 없이 보는 둥, 마는 둥.... 그런데 이 메일을 확인하던 중에 오늘 다녀간 유치원 선생님의 예약 확인 메일이 있어서 답신을 보내면서 다시 한 번 사과한다는 메일을 보냈다. 다시 재 답신이 왔는데..^^. 감사했다. 이렇게 주고 받았다. 메일을.... 안녕하세요. 원평허브농원 이 종노입니다. 오셔서 많이 힘드셨죠?^^.. 더보기
꼬멩이들, 농원 접수. 더보기
농원, 꼬멩이들이 접수.^^ 한꺼번에 몰려들었다. 선생님들까지 하면 거의 200여명 가까운 사람들이었다. 넘어지고, 도망가고, 우물에 돌 던지고... 사진 찍으려고 팔 잡아 끌고... 에궁~ 농원 허브들은 정신이 다 빠졌겠다 ^^. 그래도 이렇게 함께 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니 참 기분 좋다. 꼬멩이들이 많아서 어디 앉을 데가 없으니 어른들은 서서 차를 마신다. 좋은 모습들이다. ㅎㅎㅎ... 더보기
병아리때 허브농원으로 외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