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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원

예쁜 사진 2장. 사진 찍어줄테니까 포즈 취해보라 했더니 놈들이 메~~롱을 연다발로 뿜어 놓는다.ㅋㅋㅋㅋ.. 입안에 가득 드어 있는 김밥에서 파편이 튀기도 한다. 이런 꼬멩이들이 잠시라도 나와서 쉴 수 있는 이 공간이 있어 좋다. 건강하게 자라서 멋진 어른들이 될 것이다. 예쁜 놈들...^^ 어이없어 하는 건지, 황당해 하는 건지...^^ 왜 아찌가 사진기를 갖다대지? 하고 묻는 표정들이다. 눈을 가만 들여다 보니까 더 건들면 울어버릴 듯한 표정이기도 하다. 그런데 암튼 귀엽다. ^^. 더보기
봄나들이 소풍, 그리고 흙. 그냥 놔두면 좋겠는데... 선생님들은 별 사고날 위험성도 없는데 어쩔 수 없나보다. 한 건이라도 생기면 안되니까.. 그래서 저렇게 숲 속을 걸을 때도 짝꿍이랑 손잡고 걸어야..... 만약에 혼자 돌아다니면 선생님은 얼른 붙잡아다가 짝궁과 손을 맞잡게 한다. ^^ 세상 많이 좋아졌다. 남, 녀가 버얼건 대낮에 이렁 다툼을 하고 있다니... 아마 이 쬐만 아찌가 약을 올렸나 보다. 키가 좀 더 큰 누님(ㅎㅎㅎ^^)께서 울먹이려는 표정이다. 근데 이 꼬멩이들 사이에서도 주변 일들은 남에 일로서 무관심의 대상 중에 하나인 모양이다. 모다들 쳐다보기만 할 뿐이다. 아님 아예 신경을 쓰지 않거나.. ㅎㅎㅎ.... 이 친구들은 그냥 흙을 만지는 것만으로도 만족해야 할 나이들이. 첨에 좀 컷던 형아, 누님, 언니들은 .. 더보기
병아리때 봄나들이...^^ 더보기
꼬멩이들, 농원 접수. 더보기
농원, 꼬멩이들이 접수.^^ 한꺼번에 몰려들었다. 선생님들까지 하면 거의 200여명 가까운 사람들이었다. 넘어지고, 도망가고, 우물에 돌 던지고... 사진 찍으려고 팔 잡아 끌고... 에궁~ 농원 허브들은 정신이 다 빠졌겠다 ^^. 그래도 이렇게 함께 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니 참 기분 좋다. 꼬멩이들이 많아서 어디 앉을 데가 없으니 어른들은 서서 차를 마신다. 좋은 모습들이다. ㅎㅎㅎ... 더보기
병아리때 허브농원으로 외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