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농원체험이야기/허브화분만들기

다섯살, 여섯살, 일곱살짜리 꼬멩이들과 0번.

준비 해놓고, 노래를 부르라 했더니 '곰 세마리'를 떠들석 하게 부르던 꼬멩이들...

준비체조하고 나서 사진 찍어 준다했더니 이렇게....

많이 귀엽죠?? ^^

조 별로, 나이별로 해야 하니까 이 친구들은 대기중인가? 끝나고 온 건가? 암튼....

잉꼬들이 마냥 신기하기만 한 듯...


근거를 남겨야 하니까...

싫다는데도 선생님은 그 근거를 위하여 꼬마의 팔을 잡고 사진찍자 요구하네요.^^


민트.

잘은 모르지만 통증에 좋은 허브라고 선생님께서 설명하시는 중...

아이들이 기억했다가 집에 가서 엄마, 아빠한테 얘기해 줄 수 있을라나?? ^^



보세요. 정작해야하는 꼬멩이들은 객이 되어 있고,

0번은 허리춤 옷이 올라갔는데도 모르고 저렇게 열심, 대타 작업중임다..

많이 힘들었을 거예요.

말 안 듯는 꼬멩이들한테 '아들아...','얘, 딸, 일루와 봐. 이렇게 해야지' 등등등... ㅎㅎㅎ..

낑낑거리며 아이들 보조하는 0번.

그동안 난 뭐하고 있었는지 아세요?^^

뒷짐지고 뒤에 서서 조용히 내려다 보고만 있었지요.

생전 해보지도 않던 진행을 하는 0번이 어떠할 지 구경하면서... ㅎㅎㅎㅎㅎ


130명 한 방에 모여서....

농원 면적으로 보면야 1,000명도 한 방에 가능하지요.

하지만 코스를 밟으려면 100명도 나눠야 하지요. 에~~~궁..


휴식 중....

노는 것도 지치나 봅니다. ^^


마지막 조.

딴엔 오늘 온 꼬멩이들 중에서 가장 연세가 높으신 일곱살짜리들이랍니다. ㅎㅎㅎ..

그래도 모여 앉아서 제법 하지요?

이런 꼬멩이들은 6개월, 1년만 차이가 나도 엄청 많은 차이가 난다 하네요. 선생님들 말쌈에 의하면...

자기 화분에 자기가 분갈이 하려고 모두들 들고 있는 것만 봐도 그러네요.

아까하고는 차이가 있는...

 

오늘도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