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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강의실

천안 연암대..

첨에 만났는데 대체적으로 얼굴들이 무표정!!!!!.
그래서 '좀 들 웃으세요. 왜들 그렇게 표정이 무거우세요. ㅎㅎㅎㅎ'
그래도 무표정....
한참 걸렸다. 표정들이 풀어지는데...
무려 7시간동안이나 함께 지내는데 우찌 내내 무거운 분위기일까? ^^
우리는 함께, 공통분모를 가지고 만났는데..

즐겁고 보람된 하루일 수 밖에 없었다.




내내 공부만 하면 지루할 터였다. 분명히.... 그치 않을까?
아무리 열공도 좋지만...
해서 자료 이 거, 저 거 바꿔가면서 좀은 다양한 내용을 전달해 주려 했는데..
글쎄 어땠을지는 내 판단 영역 밖이라서..
그래서 막판엔 역시 장난 판, 한 판 벌렸다.
첨엔 정말 못할 것처럼, 포기하고 그냥 말 것처럼 했던 사람들이 너무너무 예쁜 작품들을.....

특별히 예쁘다 싶은 것들만 찍어 봤다.
코끼리 한 마리가 있었다. 그 코끼리가 1등 상을 받았다.
근데 그 사진은 어디로 튀었을꼬?
아프리카로 토꼈나??^^
아쉽다. 아주 정교하고 귀엽게 만들어졌는데..


함께 공부하랴, 막걸리,소주 마시랴, 장난치며 놀랴, 수다 떨랴...
인솔해서 함께 오신 채 선생님, 감사하고, 실무 맡아서 열심 뒤처리 하느라 원 선생 수고했습니다.
더불어 함께..
우리 농업, 농촌의 미소짓는 미래가 열리길 함께 노력해 가자구요.

감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