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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재미있게.^^ 첨엔 표정들이나 관심사가 어떨지 영 감이 잡히지 않았다. 그래서 3~40분 동안은 자료 없이 그냥 진행했다. 아무래도 화두를 틀어야 할 것 같았다. 그래서 틀었다. 담당 선생에게 얘기를 했다. 오늘 예정을 틀어서 다른 각도로 접근했으면 좋겠다고.. 표정들을 보면 알겠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들이대니까(?.^^) 많이들 표정관리 하신다. 헌데 표정관리라는 것이 하고 싶은대로 맘대로 되나? 거울인데... 크게 펼쳐보니까 이렇게들 자연스럽게 웃고 있는 모습임을 알았다. 시간 넘겨가면서 떠드느라 좀 힘은 들었지만 나도 내내 웃음과 장난기로 일관했다. 함께해주신 군산시디지털농업대학 학생 여러분, 강소농 여러분께 정말로 감사드린다. 공통분모를 위한 동질감에 푸욱 함께 빠져있을 수 있어서.... 더보기
다문화가족들을 모시고, 농원에서 팝페라 가수들의 공연 등으로 문화체험을 함께 했습니다. 우리나라를 내나라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각자의 역할을 충분히 해나갈 수 있는 분들이지요.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많이 수고를 해주셨네요. 문화재단과 함께...... 체험과 식사를 마치고 농원에 초빙된 팝페라 가수들의 공연을 감상했습니다. 오전부터 계속되는 일정 때문에 많이 피곤했지만 그래도 보람이 있어서...^^ 파장할 때 즈음엔 지쳐버렸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웃음 끝까지.... 함께.. 이분들을 위하여 애써주신 여러 분야 여성단체 회장님들, 홍 선생, 그리고 문화재단 공연기획팀,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 그리고 화이팅!! 더보기
제주대 강의 제주대 강의하러 갑니다. 뱅기 타기 전에 한 컷!! 감독 아저씨가 사알짝 포즈를....^^ 학교 들어가는 길목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온통 만개한 벗꽃들의 향연이... 여기 이분. 나중에 알고 보니까 회장님이시랍니다. 제일 앞에, 저하고 마주하는 자리에 앉아 계셔서 줄창나게 질문을 드렸더니 짓굿은 게 싫으신지 옆으로 가서 질문하라고 하시네요. 하더니 강의 끝나고 나서 사진을 찍으려 하니까 자알 찍어서 올리라고 주문까지 하시데요. 그리고 끝나고 나서는 직접 교수 휴게실로 오셔서 인사를 하고 가셨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 앞에 웃고 계시는 이분이 질문에 답변하는 대타가 되신 분입니다. 회장님께서 그러 하라 하셨으니... 강의분위기가 괜찮았는 모양입니다. 사진을 찍는데 포즈를 취하는 여유까지... 모두 감.. 더보기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왜 좋은가 하면?..... 함께하기 때문이지요. 더불어 함께.... 앞에서 목이 아퍼라 하고 힘차게 얘기를 하는데 왔다갔다 하거나 핸드폰 벨이 울리고.. 더군다나 더 한 건 그 자리에서 마구잡이로 통화를 하거나 하면..? 에궁~~~~ 하지만 조는 사람 하나 없고, 시선은 저를 쳐다 보고 있으면서 손은 메모 열심! 그러면 누구나 신나지 않겠어요? 저두 그랬답니다. 신나는..... 목이 쉬었어요. 이틀 연짝으로 마이크도 안 잡고 생 목소리로만 했더니... 하지만 괜찮답니다. 왜냐하면 함께 서로를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감사!! 더보기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더보기
원평허브농원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전반부, 용인 흥덕고 교장 선생님. 후반부는 내가... 원평허브농원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농업, 농촌에 대한 재인식, 긍정적 이미지 확대. 편협된 시각, 편견을 파괴하여 미래지향적인 농업, 농촌 인식. 농원 내방객들 중심 설명. 유치원, 장애우, 노인성질환 등등과 상관없이, 조건없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간이라는..... 밥. 언제나 그러하듯이... 원평허브농원에선 0번이 정성스레 준비해준 허브 비빔밥으로... 밥 먹으랴, 짧은 시간동안에 서로 많은 이야기들 나누랴..... ^^. 행복한 하루들이 되셨는지.... 감사. 모두들 많이 발전하시길.... 더보기
신규사이버농업인 특강. 농촌진흥청에서.. 이틀동안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1층 교육장에서 특강이 있었다. 사이버농업인들 새내기.... 전국의 사이버농업인 새내기들을 위하여 목이 쉬도록 떠들었다 함께 공감대를 만들어준 분들이었다. 더불어 감사하다. 내내 발전들 하시길.... 더보기
전북 김제농업기술센터 많은 분들은 아니었다. 약 30여명 정도. 그래도 그 열성이 감사하다. 컴퓨터 활용을 거의 안 하는 분들이라 했다. 하지만 아주 잘 아는 듯한 표정들... 그러니까 그 맘이 의욕이 아름다웠다. 차츰차츰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면서 서로가 형성되어 가고 있는 공감대를 느끼고 있었다. 뒤에서 끝까지 계장님께서 함께 자리해 주셨고, 장 선생께서도 왔다갔다 일을 보면서도 자리를 함께 했다. 겨우내 뜸하게 있었기 때문에 서해안 고속도로로 내려가면서 '잘 진행될까?...'했는데... 내가 이제껏 20년 넘도록 그, 강의라는 걸 해 봤는데 오늘처럼 목이 쉰 날은 생전 처음이다. 물론 감기가 걸린 상태였기 때문에 그렇다 할지라도.... 올라오는 길에 아주 이뻐하는 이들한테 전화가 왔다. 태안서 도킹(??. 후후..)하자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