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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여행 이름이 참 이뻤다. "착한여행" 그래서 함께 하는 시간동안 더불어 맘이 편하고 참 좋았다. 인솔하신 부모님, 선생님들과 즉석 제안!. 막걸리를 한 잔씩 나눴다. 그런 거 아닌가? 싶다. 무엇도, 무엇도.. 가리는 거, 갖추어야 하는 거... 그런 게 그렇게 필요하고 중요한가 싶다. 그저 그냥 그대로 그렇게 어울어지면 그 게 사람 사는 맛 아닐까?.. 부지런히, 부지런히... 돈을 걸었다. 상품으로 거는 거 보담 현금이 더 좋단다. 꼬마들이... 열심이다. 상품을 만들어 놓고 제안에 대한 각각의 의견을 발표하고 있다. 무어냐고 물었더니 화산 분화구란다. 역시..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일본 쓰나미의 영향인가부다. 이런 상상이 된 걸 보면.... 후지산 분화구가 열려있는 모양이다. ^^. 토끼하구 버섯하구... 더보기
전북 김제농업기술센터 많은 분들은 아니었다. 약 30여명 정도. 그래도 그 열성이 감사하다. 컴퓨터 활용을 거의 안 하는 분들이라 했다. 하지만 아주 잘 아는 듯한 표정들... 그러니까 그 맘이 의욕이 아름다웠다. 차츰차츰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면서 서로가 형성되어 가고 있는 공감대를 느끼고 있었다. 뒤에서 끝까지 계장님께서 함께 자리해 주셨고, 장 선생께서도 왔다갔다 일을 보면서도 자리를 함께 했다. 겨우내 뜸하게 있었기 때문에 서해안 고속도로로 내려가면서 '잘 진행될까?...'했는데... 내가 이제껏 20년 넘도록 그, 강의라는 걸 해 봤는데 오늘처럼 목이 쉰 날은 생전 처음이다. 물론 감기가 걸린 상태였기 때문에 그렇다 할지라도.... 올라오는 길에 아주 이뻐하는 이들한테 전화가 왔다. 태안서 도킹(??. 후후..)하자고.. 더보기
"도라지" 허브소개 중 ** 도라지 ** - 학명: Platycodon grandiflorum DC - 과명: 초롱꽃과 - 생약명: 길경(桔梗) - 영명: Chinese bellflower 도라지는 초롱꽃과에 속하는 다년생식물로 비대형의 곧은 뿌리를 갖고 있는데 이뿌리를 나물로 이용하고 있다. 줄기는 40~100cm까지 자라고, 잎은 둘레에 톱니가 나 있으며 자주색, 흰색, 분홍색의 꽃이 피며 별모양으로 홑잎, 겹잎 등 다양한 형태를 갖고 있다. 대체로 6~8월에 개화하며 9월 상순에 작은 깨씨와 비슷한 검정색 종자가 익으며 이 종자로 번식한다. 도라지 꽃은 호암 문일평이 "도라지꽃은 동양의 정적 철학을 연상케 한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초화계의 청초한 미를 혼자 차지하고 있다"락 노래했을 정도로 화려하지는 않지만 청초한 동양적.. 더보기
쉼~~ 뱅기가 다가왔다. 뱅기가 이쑤시게가 이빨에 끼듯이 전봇대에 걸렸다. 뱅기가 마치 그물에 걸린 물고기가 우째우째 빠져나가듯이 도망간다. 운칠기삼. 겁 먹었다. 놀랬다. 마구잡이로 숨도 안쉬고 도망간다. 멀리멀리.... 그런데 그렇게 겁 많은 놈을 타고 내가 육지로 넘어왔다 그런 거 보면 나도 배짱이 쫌 있나부다. 덩치만 커다랗지, 별거 아닌 겁쟁이를 믿고 육지로 넘어 왔으니.... ^^. ㅎㅎㅎ.... . 더보기
여행 중 촬영한 사진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