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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때 허브농원으로 외출.. 더보기
"나스터츔(한련화)" 허브소개 중 아주아주 가까이서 잡은 꽃의 속 모양이다. 좀은 징그러운 듯 보이기도 하는데 가만 들여다 보면 신기하다. 그 암술과, 수술의 모양들이... 신의 작품이다. ^^ ... 나스터츔은 우리나라에서는 원예식물로 정착해 있는 꽃이 아름다운 1년초로서 연잎을 닮았으나 물에서 핀다하여 "한련"이라 한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황금빛 꽃이 피는 연잎을 닮은 꽃이라 하여 "금련화"라고도 하며 또는 능소화를 닮고 잎이 연잎 같다 하여 "노센하렌"이라고도 한다. 학명은 그리스어의 tropaion 즉, 전승기념물인 트로피를 뜻하며 트로이의 전사가 흘린 피에서 생겨 났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다고도 한다. 그래서 학명의 뜻을 새겨 월계수와 함께 경기의 승리자에게 씌우는 월계관을 장식하는데 쓰였다고도 한다. 나스터츔은 비타민 C와 철분.. 더보기
전남 해남 이런 경우는 잘 없는 경운데... 행정쪽하고 함께 프로그램을 하는 분들이시네요. 나름 해남에서 오셔서 많이 반가웠습니다. 해남은 저하고도 친숙한 분들이 많이 생활하고 계신 곳이거든요. 그리고 땅끝, 해남을 가서 군사들이랑 하룻밤, 바닷물 속에 풍덩.. 했던 기억도 있고.... 헌데 식사를 하면서 말 한마디 없으시길레 분위기를 좀 바꿔 보려고 허브 술을 들고 왔다갔다.... 그래도 잘 안되네요. 모르겠습니다. 뭔지, 이유가..... 하지만 브리핑 거품 물고 끝내고 나니까 좀 나아졌는데 그 때는 이미 시간상으로 이동을 해야하는 그런.. 에궁~~. 좋으셨는지 어떤 지 잘 모르겠더이다. 버스에 타고 이동할 때까지 내내 서 있었습니다. 사실은 별루 맘 내키는 일은 아니거든요. 고객을 접대하고, 환송해야하는 그런 .. 더보기
원평허브농원의 군사들 0번, 1번 1번이다. 마구잡이로 아빠를 패고, 좋아하고, 사랑하고, 잔소리하는 시어머니 같고... 엇저녁에 집에 안들어가고 농원서 잤다. 했더니 오늘 농원에 알바하러 오자마자 잔소리 시작... 에궁~~~. 하지만 잠깐이다. 우린 이렇게 껴안고 사진을 찍었다. 사랑하길래.... 그 게 가족이다. 그치 않나??? 꼴두 보기 싫다고 하면서 자기가 무슨 탈렌트라고... 군사들이 카메라를 들이 대니까 전혀 화 안난 것처럼 웃고 있다. 0번은 다음에 다시 태어나면 나랑 결혼 안한단다. 딴사람이랑 살아봐야 내가 어떤지 알지 않겠느냐는 것이 이유이다. 하지만 난 늘 말한다. 난 삼천번 죽었다 다시 태어나도 당신하고만 살 거라고..... 지금도 그 얘기하고나서 꼼짝도 못하게 하고 있는 포즈이다. ^^. 세상은 그랫 아름다울 수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