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성

그냥...... 생활 속에서 어느날 갑자기... 우리 한민족들은 서로 얼굴을 보면서 굳이 뭐라 얘기하지 않아도 통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어찌보면 그 것은 다른 정서를 가진 민족들이 이해할 수 없는, 고개를 갸우뚱할 수 밖에 없는 그런... 해서 번개팅 하듯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워낙에 사람 만나 수다 떠는 거 좋아하는 내 입장이고 보니, 당연지사 상대적으로 0번은 싫지요? 매번 밥상 차리고, 설걷이 하려 하다 보면... 그 것이 늘상 습관되어 있는 정치하는 분들, 모임 많은 분들의 이야기이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농사짓는 나의 어부인, 0번은 그렇잖아도 농사꾼이란 미명하에 건달같은 신랑이랑 생활하면서 쉽지 않겠지요? ^^ 하지만 항상 이런 자리가 만들어질 때마다 그래도 이해를 가장 많이 해주는 사람은 역시 0번 뿐이지요. 군사들은 애미를 피곤하게.. 더보기
당진군우강면생활개선회....^^ 오전시간동안 서먹했던 분위기 삭혀가면서 열공에 또 열공... 그리고 나서 이렇게 맛나게 식사. 덥기는 했지만 그래도 덜 더울 수 있는 머리를 썼다. 물 호스를 길게 늘여 놓고 신발과 스타킹을 모두 벗게 했다. 물론 하고자 하는 이들만..., 민주주의국가이니깐? ^^ 마치 피서 나와서 쉬는 듯한 편안 마음으로 하려구... 참 좋아들 하셨다. 아이디어 좋다구?? 그 게 바로 발상이고, 전환이 되는 거 아닌가 싶다. 적어도 우리 분야, 즉 농업에서 너무너무 많이 필요한 그런..... 나눠 앉은 회원들.. 숫자가 오히려 적을 줄 알았는데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여느때처럼 막걸리와 소주를 준비해 놓았다. 첨엔 어색해하고, 소장님 눈치(??)보는 듯하지만 나중에 보니 술병이 다 없어졌다. 어디로 갔을꼬? !! .. 더보기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멋진 스카프 역시 한여농다운 아이디어. 제주 임원이 준비했다고 했나? 아무튼... 모든 이들이 똑같이 목에 두르고 왔다. 폼나게.... 강의. 여성 임원들이 전부이니까 나 또한 편하고, 짓굿어져서 장난기가 심했다. 발 아래로는 시원한 15도씨의 물이 흐르고.. 그 물나오는 호스 잡고 책상 밑으로 살포.. ^^ 차가운 물이 다리에 닿으니 당연 놀람. 장난끼에 모두들 즐거이 한 바탕 호쾌하게.. 대부분이 스타킹 벗어 핸드백에 넣어 놓고 맨발로.. 뭐...... 너무 딱딱하게 공부(?)해야만 공분가? 이리 피서 나와 있는 듯 하는 것도 충분히 효과 만점일터인데...^^ 허브 비빔밥. 열심히 먹고, 오후엔 열심히 놀아야징.... ^^ 이잉?? 왠 청일점?, 남정네가 웬일, 여기에??? 뭔 연구손가?, 개발센터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