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썸네일형 리스트형 꼬멩이들 봄 나들이!^^ 가끔 뒷켠에 서서 이런 꼬마들이 농원에서 손 잡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그저 귀엽다는 생각만 드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잘 커줬으면 하는 바램으로 사알짝 속마음으로 기도를 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국가 미래를 책임질 사람들인데.. 그래서 좀 지저분하게 과자봉지를 버리고, 먼지를 풀풀나게 흙 장난을 쳐도 크게 나무라지 않습니다. 그저, 그래서는 아니될 듯 싶은 마음이지요. 가끔 선생님들에게 화나 나고 서운할 때도 있지요. 왜 없을런지요?^^ 발바닥에 무참히 밟혀 껌처럼 붙어버린 김밥 한조각, 흘린 과자들, 휴지, 과자 봉지.. 하지만 어쩌겠어요. 그런 거 감수하지 않으려면 농원 문을 닫던가, 이런 꼬마들 예약은 절대 받지 말아야지요. 하지만 굳이 그럴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와서 편안한 얼굴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