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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새마을과 독거노인들, 그리고 자원봉사자들... 생활이 쉽지 않아서 그런가 싶다. 표정들이 영 어둡다. 그래서 어찌어찌 재롱을 떨어야 할 지 몰라 엄범 덤벙.. ^^ 컨디션 좋게 해 드릴 수 있을까 싶어서 오일 체험... 각자가 해 보시라 했더니 그냥 마구마구, 여기저기.. ㅎㅎㅎ... 그래도 표정들이 좀씩 밝아져 가니 좀은 편해지기 시작했다. 에궁~~ 용돈을 드리겠노라고 말씀을 드렸는데도 아무도 안나오신다. 장끼를 보여달라 했는데.. 헌데 지금 이 할머니를 옆에 있는 봉사자들이 마구 떠밀다시피 해서 나오셨다. 하모니카를 부시는데 어찌 그리 잘 부시던지... 숨도 안차시는가 보다. 뽕짝을 부시는데 그 부드러움이 말할 수 없다. 너무 좋아서 내 앞에 있던 선물을 몽땅 밀어 드렸다. 체험! 예산도 부족하고, 여력도 그렇고... 해서 만만하게 허브비누만들기.. 더보기
새마을 청소년봉사단!! 날씨가 너무 더워서 더위 먹을 것 같은 날. 중고등 학생들이 왕창 농원에... 봉사단이란다. 기특한 놈들... ^^ 봉사.... 암튼 좋은 일하는 이 친구들에게 내 어찌 가만히?? 아이스 티 한 잔씩을 다 돌렸다. 지출 경비도 경비이지만 우리나라 미래를 짊어질 기둥들인지라....^^ 바글바글.. 선풍기 여섯대가 돌아가고 있는데두 더위는 잘 식질 않는다. 워낙에 강한 더위라서.. 하지만 열심이다. 장기자랑도 했고, 상품도 걸었다. 함께 노는 마당, 한 마당, 더 즐거우라 하여.... ^^ 심사 대상인 작품. 아기 공룡이다. ㅎㅎㅎ 노랑색 가죽 입은 코끼리. 자기 얼굴인가부다. 정교하게 만든 친구들이 여렷있었는데 나는 이 친구에게 대상을 줬다. 여러가지 칼라로 만들고자 했던 성의가 참 좋았다고 생각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