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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꼬멩이들 봄 나들이!^^ 가끔 뒷켠에 서서 이런 꼬마들이 농원에서 손 잡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그저 귀엽다는 생각만 드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잘 커줬으면 하는 바램으로 사알짝 속마음으로 기도를 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국가 미래를 책임질 사람들인데.. 그래서 좀 지저분하게 과자봉지를 버리고, 먼지를 풀풀나게 흙 장난을 쳐도 크게 나무라지 않습니다. 그저, 그래서는 아니될 듯 싶은 마음이지요. 가끔 선생님들에게 화나 나고 서운할 때도 있지요. 왜 없을런지요?^^ 발바닥에 무참히 밟혀 껌처럼 붙어버린 김밥 한조각, 흘린 과자들, 휴지, 과자 봉지.. 하지만 어쩌겠어요. 그런 거 감수하지 않으려면 농원 문을 닫던가, 이런 꼬마들 예약은 절대 받지 말아야지요. 하지만 굳이 그럴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와서 편안한 얼굴로 .. 더보기
전남 해남 이런 경우는 잘 없는 경운데... 행정쪽하고 함께 프로그램을 하는 분들이시네요. 나름 해남에서 오셔서 많이 반가웠습니다. 해남은 저하고도 친숙한 분들이 많이 생활하고 계신 곳이거든요. 그리고 땅끝, 해남을 가서 군사들이랑 하룻밤, 바닷물 속에 풍덩.. 했던 기억도 있고.... 헌데 식사를 하면서 말 한마디 없으시길레 분위기를 좀 바꿔 보려고 허브 술을 들고 왔다갔다.... 그래도 잘 안되네요. 모르겠습니다. 뭔지, 이유가..... 하지만 브리핑 거품 물고 끝내고 나니까 좀 나아졌는데 그 때는 이미 시간상으로 이동을 해야하는 그런.. 에궁~~. 좋으셨는지 어떤 지 잘 모르겠더이다. 버스에 타고 이동할 때까지 내내 서 있었습니다. 사실은 별루 맘 내키는 일은 아니거든요. 고객을 접대하고, 환송해야하는 그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