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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예쁜 사진 2장. 사진 찍어줄테니까 포즈 취해보라 했더니 놈들이 메~~롱을 연다발로 뿜어 놓는다.ㅋㅋㅋㅋ.. 입안에 가득 드어 있는 김밥에서 파편이 튀기도 한다. 이런 꼬멩이들이 잠시라도 나와서 쉴 수 있는 이 공간이 있어 좋다. 건강하게 자라서 멋진 어른들이 될 것이다. 예쁜 놈들...^^ 어이없어 하는 건지, 황당해 하는 건지...^^ 왜 아찌가 사진기를 갖다대지? 하고 묻는 표정들이다. 눈을 가만 들여다 보니까 더 건들면 울어버릴 듯한 표정이기도 하다. 그런데 암튼 귀엽다. ^^. 더보기
먼지에 풀풀.. 꼬멩이들 300명. 복잡... 말도 못하는 정도였다. 얼마나 많은 꼬멩이들이 왔는지... 아무래도 단체 꼬멩이들 예약이 꼬인 모양이다. 3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동시에 농원 안에 있었다. 어떤 유치원 원장은 성질(?)을 내면서 내게 뭐라 하고... 에궁.. 내가 돈 벌려고 이렇게 했나? 지송하다고 그렇게 얘기를 해두.... 암튼 기분 별루인 하루였다. 아이들을 보면선 웃음이 나와야 하는데 첨엔 그랬다가 나중엔 관심조차 없이 보는 둥, 마는 둥.... 그런데 이 메일을 확인하던 중에 오늘 다녀간 유치원 선생님의 예약 확인 메일이 있어서 답신을 보내면서 다시 한 번 사과한다는 메일을 보냈다. 다시 재 답신이 왔는데..^^. 감사했다. 이렇게 주고 받았다. 메일을.... 안녕하세요. 원평허브농원 이 종노입니다. 오셔서 많이 힘드셨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