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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농원 스케치 내가 만들었다. 물론 혼자는 아니다. ㅋㅋㅋ 이종 동생이 중심이었고, 사실은 그저 뒤에서 보조적 역할만 했다. 그래도 신기하다는 생각만 깊다. 수평에, 중심까지 하나하나 잡아 가면서 쉰내 나도록 열심이었다. 덕분에 얻어진 결과물. 아침, 농원에 출근해서 보니 그저 신기하게만 보인다. 울 회장님 강제로 끌어다가 타 보라고 하고, 군사들, 예비사위, 그리고 나도 흔들흔들 타고 놀았다. 어디서 올까? 그, 행복이라는 느낌은......? 그저 내 속에서 알을 깨고 나올 뿐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더보기
속에서.... 사실은 다를 것이 하나도 없어야 맞아요. 우리는 그저 발악을 하면서도 좀은 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며 살려 노력하면 될 것 같아요. 아이들을 새벽녘까지 공부, 공부, 공부.... 하는 동안 이미 때는 늦어지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우리네, 한국사람들의 기본적인 정서를 어긋나서 생활하며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모른 채 넘어가게 되고 그 것이 배은망덕이 되고, 학교 폭력이 되기 때문이라는 생각인 것이지요.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하루였기도 합니다. 이 비닐하우스로 만들어 놓은 허브농원에 이리도 많은 이들이 찾아 주시니 내가 어찌 감사하며 살지 않을 수 있을꺄하는 뼈속에서 우러나오는 진실이 있었습니다. 언제라도 늘..., 오늘처럼 그러해 왔지만 더더욱 그런 마음 깊은 날이 있지요? 전시포장에 물을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