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농식품직업전문학교

강의 다산인재개발원. 6차산업전문가?, 인력육성과정이라..... 교육과정명이 좀 앞서간다 싶다고 지적을 했다. 교육생들 모집하느라고 약간 힘들었단다. 당연하잖겠는가? 우리 대한민국 농업인, 290여만명중에 머리로, 가슴으로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의식적으로 필요성 느끼는 분들이 얼마일꼬? 더군다나 오늘 함께 데이트한 분들은 모두 비 농업인들이었다. 그래서 처음 물꼬를 틀 때는 이마에서 땀이 흘렀다. 하지만 상호 공감대가 충분하여 점심시간을 어겨가면서까지 신나게 데이트했다. 혼자 떠든다고 될까? 아니다. 상호작용이 있기에 가능할 따름이다. 강의 끝나고 농원으로 돌아오는 길. 0번에게서 전화가 왔다. 쇼핑중인데 시간 맞으면 함께 데리고 가라고.... 한 손을 마주 잡고 가벼이 운전하여 농원으로 들어 왔더니 엄니께서.. 더보기
한국농식품직업전문학교 한국농식품직업전문학교. 오전에 땀을 너무 많이 흘린 탓에, 땀내음 사알짝 감추려고 앞, 뒤로 스프레이를 마구 뿌리고 나서 출발했다. 길이 얼마나 막히던지.... 사람들이 너무 더우니까 그저 운전대만 잡고 에어컨 바람을 즐기나? ㅎㅎ 에궁~~~ 쪼끔 늦었다. ㅋㅋ 그런데 전 시간 강의하는 분이 내 시간을 조금 빼앗었다. 그러니 오히려 커피 한 잔할 여유가 생겼다. 인생 뭐 있나?, 다 그런 거지^^ 난 오늘 오전, 오후 이 더운 날에 열정을 보아서 행복했다. 상호작용 아니겠는가? 들어주는 이들이 쉬는 시간도 없이 120분이 넘는사간동안 떠드는데도 꼬박 함께해주셨으니.... 나름 그런 자세도 배운다. 그저 감사함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