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민대 대학원생들.. 낯선 일은 아니지만 전화를 받고 나서 '이 친구들이 오면 뭔 얘기를 해줄까?'하고 사알짝 생각을 꽤 했었다. 그런데 막상 이리 만나고 보니까 별 해 줄 얘기가 없어져 버렸다. 교수 두 분이 중국서부터 인솔해 왔는데 그저 덤덤.. 그냥 돌아보는 듯한 나의 착각이 포함된 판단. ^^ 어쨌거나 왔으니까 내가 해줄 만큼은 해 주어야 겠다. 싶어서... 시원한 차를 마실 수 있게 해 주었다. 이런이런.... 그저 그냥 주는 것으로 아는지, 어쩌는지... 함께 온 한국 ㅅㅇ 대학교 멤버들마저도 인사 한마디 없이 들고가서 마시는데 좀은 빈정이 상한다. 이 싸람들이 정말... ^^ 하지만 툭~ 털어낸다. 그럴 수도 있지 싶어서.... 세상에 태어나서 첨 마셔보는 차일테니 맛은 있나보다. 잔 바닥에 있는 것까지 몽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