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쌤, 그리고 미래 농업 꿈나무들과... 농과계 고등학교에 다니는 애기들이 온다는 전화? 진즉에 받았지만 크게 생각하지 않아 메모도 해 놓지 않았었다. 근데 놈들이 왔다. 그냥 돌려보내? 그 건 영 좋은 방법이 아니다. 그래서 함께 앉았다. 재미삼아(?) 얘기나 들어보려고....... ^.^ 저 끝에 모자 쓰신 분이 지도교사 쌤이시다. 젊다. 같은 애기들끼리? ㅎㅎㅎ.... 쌤, 미안해요. 농담! 지도교사 쌤은 배시시 웃기만한다. 아이들은 진지하다. 첨부터 내게 '이 눔, 저 눔'하면서 말 들어, 기가 푸~~욱 죽었다. 잘 할까? 말까? 잘 할까? 말까? 우쩌지?.... 놈들은 끝도 없이 이어지는 내 잔소리, 조언, 폭언, 설명, 제안 등등에 몰 어째야 할 지 몰라 버버벅 거린다. 짱인 놈두 '농업, 농촌의 포괄적 개념에서의 접근과 이해'라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