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 웃 옷을 빨았다. 주방세제로....; 몸에서 진짜로 쉰내가 난다. 군사들은 냄새난다고, 옷 갈아 입으라고 잔소리하지만 나는 게의치않는다. 나는 평생을 이렇게 몸에서 쉰내나도록 몸 움직인 통쾌함을 기억하고 있다. 쉰내나는 옷을 빨았다. 내일 아침에 출근해서 덜 말랐어도 그냥 입을게다. 뭐가 문젤까? 이런 자유로움이 나는 그저 좋을 뿐인데..... 더보기 농원 우와! 미치겠다, 여름이 발악을 하는 것 같다. 목엔 땀띠가 나서 가렵다. 헌데, 냉동실에 잠자고 있는 놈들, 마후라를 꺼내어 목에 두르면 신기하게도 바로 가려움증이 없어진다.신기한가?, 당연한가? 난, 세상을 단순하게 사는 입장이다. 그저, 이런들 저런들 내게 주어진 현상을 이렇게 즐긴다. 몸에서 땀, 쉰내가 난다. 그런데도 농원을 방문한 내방객들과 수다를 떨면서 내내 감사함에 젖는다. 그것이 인생이다, 행복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