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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서울 촌놈, 탈출 후 귀농 이야기 0번이랑 연애 막바지... 오직 하나 뿐.... 다른 특별한 바램은 아무것도 없었다. 결혼해서 한 지붕 밑에 살며 매일 언제라도 보고 싶으면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 이외에는 말이다. 하지만 나는 당시에 백수였고, 내 이름으로 가진 집도 절도 없었다. 그러니까 당연히 0번네 어른들 입장에서는 100% 반대할 수 밖에 없었다.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고, 그렇다고 인물이 잘나길 했나?, 돈이 많나?, 명예가 있나?, 빽이 있나? 없었다. 특별날만한 것이.. 아니 특별은 아니더라도 내 입장에서 내세울만한 것이 거의 없었다. 있다는 것은 오직 몸뚱아리 하나하고 잘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마음 하나... 하긴, 그 것도 가진 건 가진 거지.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다. 인사드리러 간 어느날, 아마 집안 어른 두.. 더보기
흔적 ! 경기도지사께서 인증해준 경기농업전문경영인 정기총회 참석 카메라를 잘못 만져놨는지 몇 번을 찍어도 사진이 이쁘게 나오지 않는다. 공부해야할 부분이다. ^^ 화성시 생활개선회 연말총회 역시 회장님은 말쌈이 달변. ^^ 난 이 자리에 살짝 강의, 체험진행하러 참석 중...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바디오일 만들어 보려고 기일게 늘어선 각 지역 생활개선회 임원들.. 성의 만땅, 공부하는 자세로 열심... 스포이드 잡는 요령을 얘기해주도 소용없었다. ㅎㅎㅎ... 그래도 다른 엄마들 때보다는 훨 나았음. 욕심 부려서 잘못한 경우가 하나도 없었으니 말이다. ^^ 농촌진흥청 영농활용과제 평가 이틀, 2012년 과제 농촌 어메니티 부문 심의, 평가 하루 공식적으로는 4일만에 제대로 농원, 내 책상 앞에 앉았다. 나이 속도.. 더보기
농진청 엘리트귀농대학 멤버들과... 그런 거 같습니다. 우리 농업, 농촌이 갖고 있는 기능이 언제까지 먹거리, 1차 생산물 생산하는 공간이어야 하는지요? 우리는 왜 스스로들 고정된 관념 속에 자신을 묶어 두고도 묶어 둔 것을 잊고 사는지... 이렇게 농촌을 그리워하고, 농업에 대한 신선한 사고를 갖고자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데 정작 우리 농업, 농촌 내부에 있는 이들은 외부에서 요구하는 바램, 고민을 충족시켜 주지도 못하면서 왜 스스로들 어렵다고 생각하는 늪에서 빠져 나오려 하지 않는지.... 누군가가 꺼내주길 바라는..., 안 꺼내줘서 화만 내는.... 그런 입장이어야 하는지... 지각있는 분들의 생각은 어느 역사에서도 앞서갈 수 없지요. 앞서가기 때문에 일반적 사고로는 시선을 받는 대상일 수 밖에 없지요. 귀농, 귀촌... 관심이 점점 .. 더보기
근, 현대 한국 시문학계에 획을 그은 분들과 데이트... 핸드 마이크를 주면서 브리핑을 하란다. 좀은 쑥스러워할 밖에 없잖나?? ㅎㅎㅎ... 근, 현대 문학을 좌지우지 했던 분들이 다 모이셨는데... 강상조 농촌진흥청 차장님. ^^. 원로분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 설명해 드리느라... 표정의 여유 !!^^ 그래도 어쩔 것이여? ^^ 내가 원평허브농원 짱인디... 해서 농원 브리핑 및 우리나라 농업, 농촌에 대한 마인드 협조 요청 중!!.. 막걸리 한 잔 따라 놓고 우리 시문학 회장님의 한 말쌈. ^^ 은제 끝낼껴?? ^^ 밥상 앞에 놓고 있는디.... 회장님의 말쌈은 길고..... 미리 먹고잡은디 그렇게 할 수는 없고.. 내내 기다리는 중.. 원로 시인의 표정이 구구절절한 듯하여... ^^ 지송합니다.....!! 여유..... 그리고 풍요, 아름다움, 정서, 편.. 더보기
신규사이버농업인 특강. 농촌진흥청에서.. 이틀동안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1층 교육장에서 특강이 있었다. 사이버농업인들 새내기.... 전국의 사이버농업인 새내기들을 위하여 목이 쉬도록 떠들었다 함께 공감대를 만들어준 분들이었다. 더불어 감사하다. 내내 발전들 하시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