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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

덩치!
아무리 봐도 버거워 보인다. 정말이지 흠잡을 데 없을만큼 컸다.
몸무게 만큼이나 세월 무게도 깊다.
묵은 김치처럼 오랜 시간을 함께한 친구다.

둘이서 결코 지지 않겠다는 뉘앙스로 두 놈이 마주 서서
몸집 불리느라 암 생각 안드는 모양이다.

까닥하다 팔 한쪽 부러질 양이다.
진짜 엄청 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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