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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용선생 일행과 함께.....

전시포장 천정 배수로에서 쉼없이 잠에 빠져있는 노오란 낙엽들을 땀 흘리며 모두 쓸어내렸더니 마치 샤워 후에 느껴지는 신선함처럼 게운하여이다.

잠시
자리하여 땀을 식히는 새에, 오전에 농원 현장강의를 하며 데이트한 분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6차산업, 강소농을 얘기하며 방향타를 로컬푸드, 팜파티에 놓는데 대부분의 우리 농업인들의 가슴속엔 한숨이 깊습니다.
답은 내 눈앞에, 내 가슴속에 있어야 하는데 자꾸 무지개 잡으려 소나기 맞으며 산 넘어 산넘어 가고자하기 때문인 듯 합니다.
어찌 생각들이 드실까요?

거품을 물어가며 진솔한 꺼리들을 풀어놨다 싶은데, 무엇을 안고 돌아들 가셨는지....

늦은 오후로 가는 길목에 마음이 차분, 가라앉습니다.
가을은 가을인 게지요.

모두들 화이팅하면 좋겠습니다.

미래 국가 농업, 농촌은 많은 저력을 품고있습니다.
희망이야기를 많이들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긍정의 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