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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딸, 도연이.
선 머슴이다.
애비가 막걸리 마시고 노는 새에 지가 아빠 장화를 신고, 전시포장에 물을 준다.
어른들 노래 '낙동강 처녀'가 떠오른다.

ㅎㅎ
군사들 땜에 내가 산다, 내 부모님이 건강하시다.
몸도, 마음도.....

어디서 저런 놈들이 나왔을꼬?

이유없다.
그저 하늘에 감사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