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장님과 함께
오랫만에 경기도 농업기술원, 임 원장님께서 농원엘 불시 방문하셨습니다. 참으로 감사하지요. 믿음?, 저는 그리 생각했습니다. 근황이 어떤가?하고 물으시는데, 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믿어주시는만큼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ᆢ 늦오후가 아름답습니다. 1번이 지 짝꿍과 함께 전시포장 티테이블을 재단장합니다. 다, 모두다 예쁩니다. 다, 모두다 아름답게 보려 합니다. 누가 못났고, 무엇이 다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함을 함부로 평가하고, 이야기할 수 없어, 그저, 늘 이리 감사하며 살고자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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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내 생각...
정말이지, 아무리 생각해도 늘 세상에 감사할 밖에 없다. 내가 무에 그리 잘 났으며, 남들 앞에 크게 T 낼 것이 무에 있던가? 헌데 매일매일이 내겐 즐거움이며 행복함이라면 그 것이 어찌 내가 잘나 그러 함인가? 난 종교가 없다. 하여 종교적인 입장은 아니다. 때문에 항상 표현하길 '하늘의 뜻'이라 함이다. 전국, 온 곳을 불려 다니며 강의를 한답시고 돌아다닐 수 있으며, 엇그제는 농식품부 이사관, 서기관, 사무관 등등을 모셔놓고 내 나름의 하고 싶은 얘기를 할 수 있었다. 인연이다. 내가 잘나서 간 것이 아니라, 인연에 의하여, 상호간에 '통'함이 있을 것 같아 가능했던 분위기였다. 잘 되었는지, 마는지는 내 영역이 아니다. 평가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잘나?, 내가 왕년에?, 나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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