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거움

세상......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세상의 아름다움을 보려면 가장 먼저 버려야 할 것이 욕심입니다. 허지만 사람의 뱃속에서 태어난 이상, 그 누구도 쉽게 버릴 수 없는 것이 결국엔 욕심이지요. 맞다, 맞다.... 아니다, 아니다.... 모두가 맞지요. 헌데 그리 말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정작 내내 가슴 속에 가지고 있는 것이, 버릴 수 없는 것이, 버리고자하는데 잘 안되는 것이 욕심일진데 잘 될까???? 적어도 옛날엔 아니지만 어느날 갑자기 본인 스스로가 '스타'가 된 듯하여 꼴깝(?)을 떨다가 나락이 된 경우도 있지요. 그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아무런 조건없이 좋아할 수 있어야 진정한 아름다움이 커가는 것을...... T내고 싶지요, 별로 인정받고 싶지요. ^.^ 그리하십시요. 난 그냥 이렇게.. 아무렇게나 가면서 .. 더보기
떨쳐버릴 수 없는 내 속내 마음....... ^.^ 이제 내가 귀농하여 이 곳, 농촌에서 생활하기 시작한 지 벌써 25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잖아요? 그러는 동안 나로 하여금 농촌에 들어와 농사짓게 만든 우리 엄마, 아부지는 이미 근력이 떨어져서 걸어다니는 것도 힘들어 하실만큼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 세월을 역으로 돌려보면 어느새 내가 이리 나이를 먹어 내 뱃속으로 낳은 새끼들이(1번, 2번 등) 이렇게 농원에 내방하는 분들을 위하여 뒤에서 충분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뭐라 표현하면 정말 정확할지... 도대체가 알 길이 없습니다. 내가 젊었다고 스스로 생각했을 적에, 내가 세상에서 가장 똑똑하고, 머리가 잘 돌아간다고 생각하던 시절에, 내가 엄마, 아부지보다 더 판단이 옳다고 생각할 적엔 참 많이 엄마, 아부지랑 다투었지요. 그런데 이리 세월지나서 엄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