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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세상......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세상의 아름다움을 보려면 가장 먼저 버려야 할 것이 욕심입니다. 허지만 사람의 뱃속에서 태어난 이상, 그 누구도 쉽게 버릴 수 없는 것이 결국엔 욕심이지요. 맞다, 맞다.... 아니다, 아니다.... 모두가 맞지요. 헌데 그리 말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정작 내내 가슴 속에 가지고 있는 것이, 버릴 수 없는 것이, 버리고자하는데 잘 안되는 것이 욕심일진데 잘 될까???? 적어도 옛날엔 아니지만 어느날 갑자기 본인 스스로가 '스타'가 된 듯하여 꼴깝(?)을 떨다가 나락이 된 경우도 있지요. 그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아무런 조건없이 좋아할 수 있어야 진정한 아름다움이 커가는 것을...... T내고 싶지요, 별로 인정받고 싶지요. ^.^ 그리하십시요. 난 그냥 이렇게.. 아무렇게나 가면서 .. 더보기
한 겨울에 꼬멩이들과... 추운 겨울날... 꼬멩이들이 농원에 놀러 왔어요. 100여명이 되니까 애들 옆에 서서 이야기를 나누려하면 상대방 목소리가 잘 안들려요. 왜냐하면 참새들 짹짹거리는 소리가 곧 소음이 되니까 엄청 크거든요. 가방 속에 바리바리 싸 가지고 온 간식 먹고, 뛰어다니면서 놀다가, 웃다가 울다가... ㅎㅎ... 여러가지 상황이 벌어지겠죠? 참 귀엽답니다. 요론 꼬멩이들을 보면... 새 구경, 간식, 체험, 사진 등등 선생님들은 반 별로 아이들 동선을 잘 이끌며 놀았어요. 이마엔 땀방울을 흘리면서 뛰노는 이 놈들은 앞으로 대한민국을 어깨에 짊어질 아이들이지요. 건강하게 화이팅 !!! ^^ 더보기
당진군우강면생활개선회....^^ 오전시간동안 서먹했던 분위기 삭혀가면서 열공에 또 열공... 그리고 나서 이렇게 맛나게 식사. 덥기는 했지만 그래도 덜 더울 수 있는 머리를 썼다. 물 호스를 길게 늘여 놓고 신발과 스타킹을 모두 벗게 했다. 물론 하고자 하는 이들만..., 민주주의국가이니깐? ^^ 마치 피서 나와서 쉬는 듯한 편안 마음으로 하려구... 참 좋아들 하셨다. 아이디어 좋다구?? 그 게 바로 발상이고, 전환이 되는 거 아닌가 싶다. 적어도 우리 분야, 즉 농업에서 너무너무 많이 필요한 그런..... 나눠 앉은 회원들.. 숫자가 오히려 적을 줄 알았는데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여느때처럼 막걸리와 소주를 준비해 놓았다. 첨엔 어색해하고, 소장님 눈치(??)보는 듯하지만 나중에 보니 술병이 다 없어졌다. 어디로 갔을꼬? !! .. 더보기
탈북 새터민들과 함께... 사실은 좀 걱정, 긴장도 되었지요. 왜냐하면 이북에서 내려온 분들이라고 하니까... 차라리 한국인이 아닌 외국이 국적인 사람들, (물론 이북도 외국으로 분류되지만 그런 개념이 아닌.....) 이면 오히려 만만하지요. 한, 두번 경험해 본 것도 아니고.. 당연 만만할 밖에.. 하지만 탈북 새터민이라는 표현에 저는 당연, 웬지...., 어떻게..., 표정은?? 등등을 생각하지요. 그냥 왔다가 가는, 그러니까 세금으로 이 분들을 달래는 정도를 벗어나고 싶었거든요, 아니 공부원들, 경찰들이 수행을 하더라도 그냥 내 맘대로 가고 싶었어요. 상관없이.. 그래서 무리없는 우리의 공감대, 막걸리를 사다가 종이컵에 무조건 따라 주었습니다. 그리고 건배.. 보세요. 표정들이 많이 밝지요? 일흔이 넘은 분들, 제 자식과 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