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농협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원농협주부대학에서.. 어떤 경우엔 처음 본 분들이라 하더라도 처음 본 것같지 않은 친숙함이 있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 중에 한, 두분은 작년에도 오셨다고 합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함께 갈 수 있는 정신적인 여유인가요? 이렇게 가벼이 웃으면서 포즈를 취할 수 있다는... 요즘 시대를 살아가면서 우리가 언제, 어디서 이렇듯 편하게 웃을 수 있을까요? 물론 충분히 있을 수 있지만 쉽지 않다는 것이지요. 이런 분위기들이... 그래서 더불어 함께 저도 짓굿어지고 있습니다.^^ 몇 장을 찍었습니다. 첨엔 표정들이 내게 하는 말, "이 놈 뭐야??"하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자꾸자꾸 말하고, 웃으니까 이렇게들 덜 어색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한국사람들의 정서는 그렇지요? 워낙에 우리 조상님네들이 핏속에 남겨준 것이 그러하니까... 잘 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