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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거제농업기술센터, e-비즈니스과정, 귀농, 귀촌 관심 꼬멩이들.. 멀리, 멀리 남쪽, 거제농업기술센터에서 인솔한 농업인들이 올라왔다. 무자게 더운데도 불구하고 공부한다고 이렇게들.... 강진구 기술경영과 과장님이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모르는 어느 여 선생님한테 전화가 왔다. 귀농, 귀촌에 대해 관심있는 학생들인데 혹시 사례를 좀 말씀해 주실수 있느냐고.... ^^. 의아했다. 중학생들이(1~3학년 포함)농업, 농촌에 갖는 관심이라..? 선생님의 말씀이 하두 적극적이고 자신있어 하길래 흔쾌이 그러고마 했다. 그래서 만난 놈들이다. ^^. 귀엽긴 한데 무표정한 얼굴들.. 이눔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나... 하고 시작을 한다. ㅎㅎㅎ.. 표정들이 조금 밝아졌다. 자세들도 좋아졌다. ㅎㅎ... 웃고, 농담하려 하는 놈들도 나온다. 분위기가 많이 편해진 모양이다. 자슥들..... 더보기
보람..이란 것 !! 사무국 이 국장이 운전을 하고 상훈 형(경기도 신지식농업인회 회장)하고는 점잖게 앉아서 이동을 했다. 여주자영농고 학생들... 요즘 애들은 대체로 버릇이 없는데 이 놈들은 기본이 됬다.(그런 놈들만 뽑았나?? ㅋㅋㅋ..) 무려 오천만원 상당의 교육수강권을 선물로 전달했다. 사실은 엄청난 거다. 우리 어린 꿈나무들을 위해서 5억 상당의 전국 아이들에게 선물로 전달했으니.... 쑥스러워하면서 서있는 머리 벗겨진 저 양반이 경기지회 회장 박상훈님이다. 내겐 사회에서 만난 형이면서... 아이들아, 멋지게 화이팅?????????? OK?. YES..... 더보기
농협주부대학. 우리 농촌 여인네들도 공부라면 호미도 밭에 던져버리고 참석들 하시나? 내 생각 의외로 이론 강의 시간에 많이들 오셨었다. 오늘은 이론과 실체. 농원서 현장 강의와 실습을 하려 준비를 했다. 어떨까???? 무자게 후덥지근한 날, 오후에... 생각보다 많이들 모이셨네?? ^^. 피부에 좋은 진짜 바디오일 만든다 하여, 이렁 많이들...ㅋㅋㅋ... 시골 어른들이 날 더운데 85% 이상의 출석률을 보였다 하니 대단들 하시다.. 조금 오셔야 내 재료비 덜 들어가는디.... ㅎㅎ. 암튼.. 열공에 감사드리고 싶다. 마음으로.... 여자는 약하다. 그러나 엄마는 위대하다. 특히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엄마들은... 푸~~~욱, 분위기에 빠져있는 듯하다. 욕심이 좀 지나친 엄마가 가끔 있어서 웃기기도 했지만... 대체적.. 더보기
태풍, 메아리도 안 무서워하는 아이들.. 메아리고 뭐고 상관치 않는다. 비가 내리는 날도 상관없다. 우린 전쟁터의 군인들과 같다. 빗방울이 떨어진 돈가스도 진짜 맛나게 먹는다. ^^ 전초전이다. 아이들이 떠들 땐 최고로 써먹을 수 있는게 있다. 상품을 걸고 퀴즈를 내는.... 조용타. 빗소리 때문에 마이크 볼륨을 가장 크게 올려 놔도 잘 들리지 않는다. 그러니가 놈들의 집중도가 훨~~ 높아진다. ㅋㅋㅋ... 바디 오일 체험. 쉽지 않을 거라 예상했지만 역시 쉽지 않다. 난리 버거지.... 해서 선생님들이 직접 나섰다. 보조원으로... 바디오일을 만들고 나서 향주머니 만들기 전에 공지를 해 줬다.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내가 만든 거라고 광고해서 엄마한테 바가지 씌워서 팔라고... 좋단다.. 얼마에 팔지 가격까지 정해놓은 친구도 있다. 이런, 이.. 더보기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왜 좋은가 하면?..... 함께하기 때문이지요. 더불어 함께.... 앞에서 목이 아퍼라 하고 힘차게 얘기를 하는데 왔다갔다 하거나 핸드폰 벨이 울리고.. 더군다나 더 한 건 그 자리에서 마구잡이로 통화를 하거나 하면..? 에궁~~~~ 하지만 조는 사람 하나 없고, 시선은 저를 쳐다 보고 있으면서 손은 메모 열심! 그러면 누구나 신나지 않겠어요? 저두 그랬답니다. 신나는..... 목이 쉬었어요. 이틀 연짝으로 마이크도 안 잡고 생 목소리로만 했더니... 하지만 괜찮답니다. 왜냐하면 함께 서로를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감사!! 더보기
병아리때 봄나들이...^^ 더보기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더보기
다섯살, 여섯살, 일곱살짜리 꼬멩이들과 0번. 준비 해놓고, 노래를 부르라 했더니 '곰 세마리'를 떠들석 하게 부르던 꼬멩이들... 준비체조하고 나서 사진 찍어 준다했더니 이렇게.... 많이 귀엽죠?? ^^ 조 별로, 나이별로 해야 하니까 이 친구들은 대기중인가? 끝나고 온 건가? 암튼.... 잉꼬들이 마냥 신기하기만 한 듯... 근거를 남겨야 하니까... 싫다는데도 선생님은 그 근거를 위하여 꼬마의 팔을 잡고 사진찍자 요구하네요.^^ 민트. 잘은 모르지만 통증에 좋은 허브라고 선생님께서 설명하시는 중... 아이들이 기억했다가 집에 가서 엄마, 아빠한테 얘기해 줄 수 있을라나?? ^^ 보세요. 정작해야하는 꼬멩이들은 객이 되어 있고, 0번은 허리춤 옷이 올라갔는데도 모르고 저렇게 열심, 대타 작업중임다.. 많이 힘들었을 거예요. 말 안 듯는 꼬멩이들.. 더보기
먼지에 풀풀.. 꼬멩이들 300명. 복잡... 말도 못하는 정도였다. 얼마나 많은 꼬멩이들이 왔는지... 아무래도 단체 꼬멩이들 예약이 꼬인 모양이다. 3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동시에 농원 안에 있었다. 어떤 유치원 원장은 성질(?)을 내면서 내게 뭐라 하고... 에궁.. 내가 돈 벌려고 이렇게 했나? 지송하다고 그렇게 얘기를 해두.... 암튼 기분 별루인 하루였다. 아이들을 보면선 웃음이 나와야 하는데 첨엔 그랬다가 나중엔 관심조차 없이 보는 둥, 마는 둥.... 그런데 이 메일을 확인하던 중에 오늘 다녀간 유치원 선생님의 예약 확인 메일이 있어서 답신을 보내면서 다시 한 번 사과한다는 메일을 보냈다. 다시 재 답신이 왔는데..^^. 감사했다. 이렇게 주고 받았다. 메일을.... 안녕하세요. 원평허브농원 이 종노입니다. 오셔서 많이 힘드셨죠?^^.. 더보기
착한여행 이름이 참 이뻤다. "착한여행" 그래서 함께 하는 시간동안 더불어 맘이 편하고 참 좋았다. 인솔하신 부모님, 선생님들과 즉석 제안!. 막걸리를 한 잔씩 나눴다. 그런 거 아닌가? 싶다. 무엇도, 무엇도.. 가리는 거, 갖추어야 하는 거... 그런 게 그렇게 필요하고 중요한가 싶다. 그저 그냥 그대로 그렇게 어울어지면 그 게 사람 사는 맛 아닐까?.. 부지런히, 부지런히... 돈을 걸었다. 상품으로 거는 거 보담 현금이 더 좋단다. 꼬마들이... 열심이다. 상품을 만들어 놓고 제안에 대한 각각의 의견을 발표하고 있다. 무어냐고 물었더니 화산 분화구란다. 역시..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일본 쓰나미의 영향인가부다. 이런 상상이 된 걸 보면.... 후지산 분화구가 열려있는 모양이다. ^^. 토끼하구 버섯하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