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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충남 연기군농업기술센터 나는 오늘 이분들하고 이렇게까지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밑도 끝도 없이, 더군다나 당일날 전화를 해서 '오후에 시간 좀...'하고 얘기를 하면 어쩌라는 건지.. 사실 그렇다고 내가 훌륭한 분들처럼 시간을 쪼개쓰는 입장은 아니다. 하지만 하루 해떠있는 시간은 미리미리 메모해서 그 스케줄대로 움직이는데 오전의 전화, 오후의 시간?은 좀... 하지만 그냥 그렇게 하자고 말했다. 왜냐하면 이 분들은 지방에서 올라와 일정따라 움직이는데 여기에 있는 나의 일정은 전화통화 몇 마디로 얼마든지 조정이 가능하지 않겠는가? 싶어서 말이다. 약속한 시간보다 사알짝 늦게 도착들을 했다. 그리고 산만하게 흩어졌다. 전형적으로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그런 분위기로... ^^ 건방을 떠는 것도 웃기다, 싶어서 점잖게 모여달.. 더보기
입이 귀에 걸린 두 젊은이.... ^^. 에궁~~ 여러장의 사진들이 있었다. 그런데 많이들 올려서 나는 이 한 장만 빼왔다. 우리나라 농업, 농촌 활성화를 위한 각자의 노력과 열정... 기름유출사고 때문에 충남 태안지역은 속된 말로 박살이 났었다. 헌데.. 이렇게 발악(?)을 하면서 고민하고, 애쓰는 지역 젊은이들을 보면서 방법을 찾고자 나름 애쓰고, 생각하고, 상상하고..... 그래서 그 중의 한 방법으로 옛 모습을 찾기 위한 길을 걸어 보았다. 산으로, 들로.. 그리고 바다로... 여기, 저기를 둘러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다. 굳이 내가 잘나서 그 지역 사람들한테 잔소리, 조언을 해 주고자 하는 의미는 아니었다. 다만 미쳐 놓치고 가는 부분들을 찾아서 한 번씩 돌아보고 가게끔 하고자 할 뿐이었다. 내 역량만큼만으로.... 우리에게 필요악인 그 거.. 더보기
충남 당진 지도자회원들... 도착과 동시에 편안하고 즐거이... 에궁`` 그러다 보니께 나는 힘든 디.... 오후 두시 이전까지 바득바득... 하지만 다음장소로 이동할 때 손 흔드는..... 비록 첨 만난 사이들이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마음 가질 수 있는 그런.... 더불어 함께.. 즐거이... 감사합니다. 더보기
현장강의,토론,컨설팅, 그리고... 강의과정 막바지로 가면서 컨설팅?, 아니 그냥 내 표현대로라면.. 조언, 조언을 해주고, 문제점을 돌출하여 개선하고, 필요하면 나중에 다시 내려와서 함께 고민을 공유하고자 했는데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빌미로 바다로?... 가고 있다. 배타고..... ^^ 적막감?, 외로움?, 고독? 감성을 잊고 살면서 감성을 그리워하는 모순 속에 우리네들의 한 번은 가슴에 손을 얹고 스스로의 따스한 감성을 느껴봤으면 하는... 그런 사진이다. 이배, 저배, 그배, 그리고 또 배...... ^^ 배가 많다. 근데 다들 외롭고 쓸쓸해 보인다. 비가 와서 그런가? 아님, 그게 우리네 농수산인들의 모습인가? 나는 참 감성적으로 산다. 그래서 이런 것들도 놓치지 못하는 건 모양이다. 0번도 군사들도 늘 잔소리를 해대지만 그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