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자상거래

충남 연기군농업기술센터 나는 오늘 이분들하고 이렇게까지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밑도 끝도 없이, 더군다나 당일날 전화를 해서 '오후에 시간 좀...'하고 얘기를 하면 어쩌라는 건지.. 사실 그렇다고 내가 훌륭한 분들처럼 시간을 쪼개쓰는 입장은 아니다. 하지만 하루 해떠있는 시간은 미리미리 메모해서 그 스케줄대로 움직이는데 오전의 전화, 오후의 시간?은 좀... 하지만 그냥 그렇게 하자고 말했다. 왜냐하면 이 분들은 지방에서 올라와 일정따라 움직이는데 여기에 있는 나의 일정은 전화통화 몇 마디로 얼마든지 조정이 가능하지 않겠는가? 싶어서 말이다. 약속한 시간보다 사알짝 늦게 도착들을 했다. 그리고 산만하게 흩어졌다. 전형적으로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그런 분위기로... ^^ 건방을 떠는 것도 웃기다, 싶어서 점잖게 모여달.. 더보기
전북 김제농업기술센터 많은 분들은 아니었다. 약 30여명 정도. 그래도 그 열성이 감사하다. 컴퓨터 활용을 거의 안 하는 분들이라 했다. 하지만 아주 잘 아는 듯한 표정들... 그러니까 그 맘이 의욕이 아름다웠다. 차츰차츰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면서 서로가 형성되어 가고 있는 공감대를 느끼고 있었다. 뒤에서 끝까지 계장님께서 함께 자리해 주셨고, 장 선생께서도 왔다갔다 일을 보면서도 자리를 함께 했다. 겨우내 뜸하게 있었기 때문에 서해안 고속도로로 내려가면서 '잘 진행될까?...'했는데... 내가 이제껏 20년 넘도록 그, 강의라는 걸 해 봤는데 오늘처럼 목이 쉰 날은 생전 처음이다. 물론 감기가 걸린 상태였기 때문에 그렇다 할지라도.... 올라오는 길에 아주 이뻐하는 이들한테 전화가 왔다. 태안서 도킹(??. 후후..)하자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