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년 실용화교육 많이 긴장되는 날들의 연속이다. 생각이 많아 그렇고, 할 일이 또한 많이 기다리고 있어 그렇다. 농원은 어느 정도 정리, 정돈이 되어가는 듯하다. 한 공간을 어떻게 만들까? 하고 생각하다 보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그러면 그냥 손을 놓는다. 아마 농원 처음 꾸미기 시작할 때부터 그런 습관이 생긴 듯하다. 억지 춘향으로 보다는 보다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숨쉴 수 있는 그런 공간이기 싶어서였던 것 같다. 한편으론 이렇게 강의를 다닐 때도 어떤 때는 지나치게 긴장되어서 다리가 떨릴 때도 있다. 사람들은 말한다. 아니 어떻게 이 종노라는 사람이 긴장을 다 하냐고... 어쩌면 나이기 때문에 더 긴장하는 건 아닐까? 두 시간 넘도록 우리 대한민국의 농업, 농촌을 이야기 한다. 사람 얘기도 하고, 농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