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슴이 덜컥!! 이동 중에 박 선생이 한 곳을 들러 가자 하여 갔다. 나는 도자기 설명하는데는 별로..... 이 대문.. 내가 애기시절이던 옛날에.. 꽤액~~~~ 하면서 돼지 목따는 소리처럼 질러대며 서울역에서 인천 '동인천역'까지 석탄타는 냄새 맡으면서도 좋았던 그 기차.. 그리고 기차에서 내려 버스타고 '연일??'에서 다시 내려 귀신나올 법한 산길을 걷고, 걸어 처음 맞이해 주는 큰집 대문. 꼬옥 이렇게 생겼었다. 문을 열라치면 끼이이익~~ 하고 도깨비가 나오는 듯한 소리를 내는 대문.. 강의내려 갔다가 돌고 돌면서 이런 대문을 봤으니 어찌 내가 흥분하지 않을런지.... 나도 나이를 먹어가는 모양이다. 옛 얘기하는 시간이 미래 얘기보다 훨 많아진 것을 보니... 헐~~~~~~~ 하지만 아직도 호적에 잉크도 안 말랐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