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어줄테니까 포즈 취해보라 했더니
놈들이 메~~롱을 연다발로 뿜어 놓는다.ㅋㅋㅋㅋ..
입안에 가득 드어 있는 김밥에서 파편이 튀기도 한다.
이런 꼬멩이들이 잠시라도 나와서 쉴 수 있는 이 공간이 있어 좋다.
건강하게 자라서 멋진 어른들이 될 것이다.
예쁜 놈들...^^
어이없어 하는 건지, 황당해 하는 건지...^^
왜 아찌가 사진기를 갖다대지? 하고 묻는 표정들이다.
눈을 가만 들여다 보니까 더 건들면 울어버릴 듯한 표정이기도 하다.
그런데 암튼 귀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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