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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원

우와!
미치겠다, 여름이 발악을 하는 것 같다.
목엔 땀띠가 나서 가렵다.
헌데, 냉동실에 잠자고 있는 놈들, 마후라를 꺼내어 목에 두르면 신기하게도 바로 가려움증이 없어진다.신기한가?, 당연한가?

난, 세상을 단순하게 사는 입장이다.

그저, 이런들 저런들 내게 주어진 현상을 이렇게 즐긴다.
몸에서 땀, 쉰내가 난다.
그런데도 농원을 방문한 내방객들과 수다를 떨면서 내내 감사함에 젖는다.

그것이 인생이다,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