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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

제주, 애월.

강의장으로 들어갔는데 보이는 첫 느낌!
웬일인지 "오늘은 사알짝 힘들수도 있겠구나"싶었다.

대부분 분들이 뒷자리에 모여 있었다.
앞자리로 오시라 해도 꿈쩍을 않는다.ㅎㅎㅎ

두번, 세번 얘기해도 쑥스럽게 웃기만할 뿐 내내 꿈쩍없다.
에궁~~~~^^

그러나.....
역시 반전은 있다.
속옷이 다 젖었다.
함께함이다. 더 무 엇을 바랄꼬?

막 비행기로 올라간다.

아침부터 머리가 무겁고, 더불어 컨디션도 별루였었는데, 개운한 마음으로 올라가련다.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