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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돌핀

ㅎㅎ
뭐라고 하면 좋지?.....
한동안, 아주 쪼끔이지만....
말이 안 나왔다.
기억나느냐고 문자까지 곁들여서 보내줬는데, 시간 걸렸다. 기억 끄집어 내느라고. 아주 쪼끔동안.

얼굴들을 확대해서 보니까 아련하다.
멀리 보인다, 아주 멀리.
새하얀 구름 위에 살포시 내려앉아있는 소박한, 쪼끄마한 기억 하나.

이 사진들을 모임에 가지고 나와서 기억을 안주삼아 킬킬거리면서 한 잔씩들을 걸쳤을 터이다.
안 봐도 스크린이다.
그러다가 내 생각이 나서 '얘들아, 이거 종노한테도 보내주자' 하여 문자로 툭 던졌겠다.

0번, 울 회장님, 군사들에게 보여주면서 '보이냐?'고 물었다.
머뭇거림이 적다.
금시 찿는다.
만만하여 장난끼많은 2번은 '울 뺀질이 아빠, 요기 계시네'한다.
그리곤 헤헤 웃는다.
나쁜시키^♡^

아득한 기억이 세월 속에서 예고도없이 툭 튀어나오니 가슴이 먹먹하기도 하고, 아직도 교복 나이라고 생각하는데 1번은 시집간다고 날 잡아 놓고...
에궁~~~, 세월아 어디로 가누^-^


다이돌핀이라는 극미량, 호르몬이 있다.
엔돌핀은 배꼽이 웃을 정도로 웃으면 잘 분비된단다.
그렇게 한 번 웃으면
약 9초 정도의 생명이 연장된다고 이론적으로 알려져 있다.

다이돌핀은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심취되어 있을 때,
멋진 풍경에 입이 안 다물어질 때,
새로운 기적적인 경험을 했을 때,
스킨싑이나 사랑에 빠졌을 때,
감성적으로 큰 감동을 받았을 때 등과 같은 경우, 우리 몸은 굉장한 변화를 만든다고 합니다.

전혀 변화가 없던 호르몬 유전자가 활성화되어 도파민이나 세로토닌같은 긍정적인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기적이 일어납니다.
왜냐하면 암세포 등과 같은 부정적 요소들을 죽이거나 몸 밖으로 추방시켜 버리기 때문이지요.

다이돌핀의 호과는
엔돌핀에 대하여 무려 4,000배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다이돌핀은 '감성호르몬'입니다.

우리 농판에서 유행하는 단어 두 개, 하면.
'강소농'과 '농업의 6차 산업화'를 들 수가 있지요?
이를
실천하는 농업인이 되고 싶잖아요, 우리 모두들...

사람을 중심에 둡시다.
진정한 의미에 재산은 돈이 아니고 사람인 까닭입니다.
감성마케팅, 스토리텔링이라는 의미의 진정성은 거기서부터 출발하는 것이니까요.

ㅋㅋㅋ



별 것 아닌 사진 두 컷에서 농업의 희망
이야기까지 나왔네요?
히~~~~~

화이팅 합시다.
긍정의 자기최면을 걸면서 내내......^♡^

오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