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이다.
마구잡이로 아빠를 패고, 좋아하고, 사랑하고, 잔소리하는 시어머니 같고...
엇저녁에 집에 안들어가고 농원서 잤다.
했더니 오늘 농원에 알바하러 오자마자 잔소리 시작...
에궁~~~.
하지만 잠깐이다. 우린 이렇게 껴안고 사진을 찍었다. 사랑하길래....
그 게 가족이다. 그치 않나???
꼴두 보기 싫다고 하면서 자기가 무슨 탈렌트라고...
군사들이 카메라를 들이 대니까 전혀 화 안난 것처럼 웃고 있다.
0번은 다음에 다시 태어나면 나랑 결혼 안한단다.
딴사람이랑 살아봐야 내가 어떤지 알지 않겠느냐는 것이 이유이다.
하지만 난 늘 말한다.
난 삼천번 죽었다 다시 태어나도 당신하고만 살 거라고.....
지금도 그 얘기하고나서 꼼짝도 못하게 하고 있는 포즈이다.
^^.
세상은 그랫 아름다울 수 있는 것 같다.
좋은 이들이 함께할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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