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와 Aroma therapy'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03/24 "나스터츔(한련화)" 허브소개 중
  2. 2011/03/17 "도라지" 허브소개 중
  3. 2011/02/27 "보리지"라 불리는 허브소개
2011/03/24 18:10


아주아주 가까이서 잡은 꽃의 속 모양이다.
좀은 징그러운 듯 보이기도 하는데 가만 들여다 보면 신기하다.
그 암술과, 수술의 모양들이...
신의 작품이다. ^^

...
나스터츔은 우리나라에서는 원예식물로 정착해 있는 꽃이 아름다운 1년초로서 연잎을 닮았으나 물에서 핀다하여 "한련"이라 한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황금빛 꽃이 피는 연잎을 닮은 꽃이라 하여 "금련화"라고도 하며 또는 능소화를 닮고 잎이 연잎 같다 하여 "노센하렌"이라고도 한다.

학명은 그리스어의 tropaion 즉, 전승기념물인 트로피를 뜻하며 트로이의 전사가 흘린 피에서 생겨 났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다고도 한다. 그래서 학명의 뜻을 새겨 월계수와 함께 경기의 승리자에게 씌우는 월계관을 장식하는데 쓰였다고도 한다.

나스터츔은 비타민 C와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괴혈병의 예방에 효능이 있어 즐겨 이용되었으며 감기에 걸렸을 때 차로 이용하면 효과가 좋다고 한다. 또한 살균 효과가 있어 즙을 내어 바르기도 하고 소화를 촉진하므로 강장제 및 혈액을 순환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나스터츔의 꽃이 진 뒤에 콩알만한 열매가 결실되는데 잔주름이 많은 것이 특색이다. 꽃은 독특한 향기가 있으며 열매는 매운 맛이 있으므로 덜 여문 녹색일 때 따서 피클도 만들고 고운 강판에 갈아 향신료로 쓰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꽃과 잎, 열매로 김치를 담궈 먹는데 이 김치를 "한련저"라고 했다고 하며 고추장을 찍어 먹는 "강회"도 만들 수 있다. 또한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쳐먹을 수 있고 생채로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끼워 먹기도 한다. 종자는 후추처럼 갈아서 향신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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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농부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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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7 17:09


** 도라지 **

- 학명: Platycodon grandiflorum DC
- 과명: 초롱꽃과
- 생약명: 길경(桔梗)
- 영명: Chinese bellflower

도라지는 초롱꽃과에 속하는 다년생식물로 비대형의 곧은 뿌리를 갖고 있는데 이뿌리를 나물로 이용하고 있다.
줄기는 40~100cm까지 자라고, 잎은 둘레에 톱니가 나 있으며 자주색, 흰색, 분홍색의 꽃이 피며 별모양으로 홑잎, 겹잎 등 다양한 형태를 갖고 있다.
대체로 6~8월에 개화하며 9월 상순에 작은 깨씨와 비슷한 검정색 종자가 익으며 이 종자로 번식한다.
도라지 꽃은 호암 문일평이 "도라지꽃은 동양의 정적 철학을 연상케 한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초화계의 청초한 미를 혼자 차지하고 있다"락 노래했을 정도로 화려하지는 않지만 청초한 동양적 이미지를 갖는다.
또한 도라지는 요즘에도 제사상에는 필수적으로 올려질만큼 산나물중에서 가장 오래전부터 이용되어 온 산태이며 도라지 타령이 있을 정도로 우리 민족과 애환을 같이 해온 산나물이기도 하다.
식품가치도 높아 단백질, 지질, 당류, 철, 회분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사포닌 성분도 지니고 잇어 약용 가치도 높아 예로부터 한약명으로 길경이라 하여 거담, 배농, 기침의 치료제로 이용하여 왔다.
특히 최근에는 항암효과가 높고 식이섬유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밝혀져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있는 산채이다.

**아래 내용은 동의보감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 도라지는 호흡기 질환에 좋으며, 특히 기침을 멈추게 하고 거담제의 효과가 크다.
- 심한 기침에 도라지뿌리, 건강, 율무쌀을 섞어서 가루를 내어 열탕으로 마시면 특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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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농부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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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7 16:19



보리지는 고대 그리스나 로마시대부터 즐겨 애용한 허브로서 꽃이나 잎을 술에 담그었다가 마시면 모든 슬픔이나 시름을 씻어 주어서 기분을 즐겁고 명랑하게 해준다고 한다.

 

그래서 프리니는 보리지를 "쾌활초(cuphorosium)"라고 불렀는데 그 약효를 친형제나 처, 자식, 친구 등의 죽음을 목전에 두고 있는데도 슬퍼지지도 않으며 한방울의 눈물 조차도 안나올 정도라고 적고 있다.

보리지 술은 모든 것을 잊게 하고 용기를 주므로 십자군 원정때는 병사들의 고별주로 마셨다고 한다.

잎에는 미네랄, 특히 칼슘, 칼륨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이뇨, 진통완화, 발한, 정화, 피부연화작용 등이 뛰어나다.

예로부터 프랑스에서는 잎과 꽃을 허브차로 만들어 감기, 유행성독감에 잘 듣는다고 하여 사용했으며 지금도 즐겨 애용하는데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있어서 간장기능을 강화하여 열을 수반한 감기를 물리친다는 것이다.

또 외과용으로 눈의 염증에도 쓰이며, 잎에서 만든 습포제는 울혈을 풀어주므로 장시간 서서 일하는 사람의 발이 붓는 데도 효과가 있다. 또 피부를 청결하고 매끄럽게 유지해 주는 미용효과도 있다.

최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보리지의 씨는 "감마리노렌산(GLA)"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월경전에 신경이 날카로워지는 조급증, 습진이나 피부병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 되고 있다.

보리지의 어린잎은 오이와 같은 풍미가 있는데 샐러드나 시금치처럼 국에 도 넣고 오이처럼 샌드위치에 끼우면 맛이 더 한다. 꽃은 술에 띄우기도 하고 케익이나 샐러드의 장식용으로도 쓰인다.

또한 설탕 절임한 것은 병후의 체질이 약해진 사람에게 강장제로 먹이면 좋다.꽃은 5-8월에 별같이 생긴 파란 하늘 같은 빛깔의 꽃이 밑을 보고 집산화서로 핀다.이 꽃빛은 성모마리아의 옷을 그릴 때 화가가 이 꽃의 즙에서 고상한 색깔을 그려냈다하여 "마돈나블부"라고 부르게 되었다.

[효능]
잎에는 미네날 특히 칼슘, 칼륨 등이 많이 함유되어있어서 이뇨, 진통, 완화, 발한, 정화작용이 있음.

[완화하는 증상]
피부 연화작용 등이 뛰어남. 피부병에도 효과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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