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16 09:35


제주도부터 강원도까지..
많이들 모이셨네.
생각보다 더.... ^^
아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후 행사라  기분 좋아서 더 많이??
오랫만에들 만났다.
가족들을 동반한 행사. 1년에 한 번뿐이지만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데 의미는 많다.




처음 참석해 본 가족 구성원들 중에는 놀라는 사람들도 있을 법 싶다.
장관이 참석하고, 도에서 부지사, 군수, 의원 등등의 분들이 참석하여 인사를 하니 
그럴 법도 하다. 많이들 좋아하는 모습에 뒤에서 땡땡이치는(?? ^^)나도 더불어 좋다.
일년만에 보는 이들, 한 달에도 몇 번씩 보는 이들도 있지만 이렇게 모여 함께 일정 속에 묻혀 있을 수 있음에 좋다. 



그래, 열심히 해서 국가에서 인증해 줬으니까 잘들 했으면...
멋진 우리 농업, 농촌의 미래와 희망을 위하여. ^^



기왕에 0번하고 나간 거다.
이렁저렁 생각, 핑계도 많지만 도로 위에 하나하나 버려 가면서 유람을 한다.
"옛길", 말 그대로 옛길이 되었다.

이 원수가 아들 율곡을 보고 싶어 물집 잡히는 거 마다않고 오르내리던 아흔아홉구비.
잠시 차를 세우고 이 앞에 서서 '대관령 옛길'이란 표현을 보니 옛생각나고...
그러니 나도 이만큼 나이 먹어가는구나.. 싶기도 하고... ^^



산 꼭데기를 걸쳐, 걸쳐....
참으로 기술도 좋다. 저 쇠기둥을 우찌 어깨에 메고 올라왔을 꼬??
먹구름 낀 하늘 치고 올라갈 듯 버팅기고 있으니 옛길 위에 세워진 쇠붙이 덩어리가 옛길 느낌을 무색하게 했다.
하지만 어쩌랴?? 그리 함께 공존하며 살아야 하는 것을?
^^
Posted by 농부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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